서울 동대문구 선농단역사공원에서 2025년 4월 18일(금)부터 19일(토)까지 이틀간 열리는 '제46회 선농대제'는 조선시대 농사의 신 신농(神農)에게 제사를 올리고 임금이 직접 밭을 가는 친경례를 재현하는 전통 행사입니다. 이번 포스팅에서는 선농대제를 방문하려는 분들을 위해 일정, 프로그램, 방문 팁 등을 총정리해드립니다.
📌 목차
- 선농대제란?
- 2025년 선농대제 일정 및 장소
- 주요 프로그램 소개
- 방문 전 알아두면 좋은 팁
- 마무리 및 참고 링크
1. 선농대제란?
선농대제는 조선시대 임금이 풍년을 기원하며 농사의 신 신농에게 제사를 올리고 직접 밭을 가는 친경례를 행하던 국가적인 행사입니다. 일제강점기 이후 중단되었다가 1979년 복원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. 선농단은 사적 제436호로 지정되어 있으며, 도심 속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입니다.
2. 2025년 선농대제 일정 및 장소
- 일정: 2025년 4월 18일(금) ~ 4월 19일(토)
- 장소: 선농단역사공원 및 동대문구 지식의 꽃밭, 종암초등학교 운동장, 왕산로·고산자로 일대
- 주최: 동대문문화재단
- 주관: 선농대제보존위원회
- 참가비: 무료
3. 주요 프로그램 소개
4월 18일(금)
- 오후 5시 30분: 국악 콘서트 '봄바람 설렁설렁' (동대문구 지식의 꽃밭)
- 오후 7시: 지역 예술인 공연 (유희스카, 악단광칠 등)
4월 19일(토)
- 오전 9시: 어가행렬 (동대문구청 → 선농단역사공원)
- 오전 10시 30분: 제례 봉행 (선농단역사공원)
- 오전 9시: 어린이 사생대회 (종암초등학교 운동장)
- 오전 10시 30분: 설렁탕 나눔 (선착순 2,500명)
- 오후 1시: 전통놀이 체험 및 민속 공연 (선농단역사공원)
4. 방문 전 알아두면 좋은 팁
- 교통: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2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
- 복장: 야외 행사이므로 편안한 복장과 신발 착용 권장
- 물품: 돗자리, 물, 간단한 간식 등 준비하면 편리
- 사진 촬영: 전통 제례 중에는 플래시 사용 자제
- 주차: 주변 주차 공간이 협소하므로 대중교통 이용 권장
5. 마무리 및 참고 링크
선농대제는 서울 도심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. 가족, 친구, 연인과 함께 방문하여 풍성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세요.
- 동대문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: www.ddmac.or.kr
- 서울문화포털 행사 정보: culture.seoul.go.kr동대문 이슈+3디지털미디어센터+3서울문화포털+3서울문화포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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