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선시대 수군의 요충지였던 충청수영성이 2025년 봄, 찬란한 야경과 함께 다시 살아납니다.
실학자 토정 이지함의 발자취를 따라,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야간 축제 **'보령국가유산야행'**이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됩니다.
이번 축제는 '토정 이지함, 충청수영성에 길을 묻다'를 주제로, 7가지 테마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요.
가족, 연인, 친구 누구와 함께해도 좋을 특별한 밤의 여행을 지금 소개합니다!
📌 목차
- 보령국가유산야행이란?
- 2025 행사 일정 & 장소
- 7가지 테마 프로그램 소개
- 교통편 & 주차 정보
- 관람 꿀팁 & 유의사항
- 공식 홈페이지 링크
1. 보령국가유산야행이란?
'보령국가유산야행'은 조선시대 충청수영성을 중심으로,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야간에 체험할 수 있는 축제입니다.
특히, 보령 출신의 실학자 토정 이지함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, 역사적 의미와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어요.
2. 2025 행사 일정 & 장소
- 일정: 2025년 4월 25일(금) ~ 4월 27일(일), 3일간
- 시간: 17:00 ~ 21:00
- 장소: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653-2, 충청수영성 일원
- 입장료: 무료 (일부 유료 - 솥 갓 쓰니 지혜가 솔솔~, 조롱박, 액운을 물리치다!, 바다 건너 들어온 향신료 족욕소금 만들기 등)
3. 7가지 테마 프로그램 소개
이번 축제는 '7夜' 테마로 구성되어,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합니다:
- 야경(夜景): 충청수영성을 빛으로 물들이는 야간 경관과 소원 터널
- 야로(夜路): 조족등(照足燈) 투어로 수영성 일대를 거니는 체험
- 야사(夜史): 전통 체험 프로그램으로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
- 야화(夜畵): 영보정에서 시와 그림이 어우러진 시문전 개최
- 야설(夜說): 전통악기와 음악이 어우러진 야간 공연 및 참여형 연극
- 야식(夜食): 오천 지역민이 운영하는 주막식 음식 부스에서 다양한 먹거리 제공
- 야시(夜市): 지역 수공예 작가 및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프리마켓
4. 교통편 & 주차 정보
- 기차 이용 시: 서울에서 장항선 철도를 이용하여 대천역 하차 후, 시내버스나 택시 이용
- 고속도로 이용 시: 경부고속도로 천안 IC → 아산 → 홍성 → 보령 경로 추천
- 버스 이용 시: 서울에서 보령까지 시외버스 운행(06:00 ~ 21:50 / 2시간 ~ 3시간 10분 소요)
- 주차 정보: 행사장 인근에 임시 주차장 마련 예정
5. 관람 꿀팁 & 유의사항
- 편안한 복장: 야간에 진행되므로 편안한 복장과 신발 착용 추천
- 우천 시 대비: 우천 시 일부 프로그램이 변경될 수 있으니, 우산이나 우비 준비
- 체험 프로그램: 일부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로 진행되므로, 일찍 도착하여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SNS 활용: 공식 인스타그램(@brculturenight)을 통해 실시간 정보 확인 가능
6. 공식 홈페이지 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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